[하루로는 부족해! 샌디에이고 일일투어 베스트 코스 총정리]
바다와 문화, 힐링이 공존하는 샌디에이고 완벽 가이드
1. 라호야 비치 (La Jolla Beach)
끝없이 펼쳐진 팜트리와 수평선 너머 반짝이는 태평양, 그리고 절벽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가 만들어내는 절경! 라호야 비치는 고급 주택가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와 해양생물 보호구역이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물개와 해달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포인트로도 유명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도 최고예요. 수영, 카약, 스노클링을 즐기기에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2. 발보아 파크 (Balboa Park)
도심 한복판에서 만나는 유럽풍의 고풍스러운 건물들! 발보아 파크는 미국 최초의 문화 공원이자, 100년 역사를 지닌 샌디에이고의 자존심입니다. 예술, 과학, 자연을 아우르는 17개의 박물관과 정원, 퍼포먼스 공간이 조화를 이루며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필수 명소입니다. 스페인 르네상스 스타일의 건축미가 정말 감동적이며, 특히 인생샷 명소로 SNS에서도 핫한 곳이에요.
3. 까브릴로 국립 기념지 (Cabrillo National Monument)
샌디에이고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 1542년, 유럽인 최초로 캘리포니아에 도착한 후안 로드리게스 까브릴로를 기념하는 곳으로, 태평양과 샌디에이고 항, 심지어 날씨가 맑으면 멕시코 티후아나까지 보입니다. 드라마틱한 절벽과 바람 부는 등대,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노을 풍경이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 포인트입니다.
4. 코로나도 호텔 (Hotel Del Coronado)
1888년 지어진 빅토리아풍 목조건물, 그 자체가 살아있는 역사입니다. 고급스러운 하얀 외관과 붉은 지붕, 영화 'Some Like It Hot'의 배경이 되기도 한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낭만적인 장소입니다. 많은 미국 대통령과 유명 스타들이 머물렀던 이곳에서 하루 묵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 되죠.
5. 코로나도 비치 (Coronado Beach)
미국 10대 해변에 선정된 바 있는 코로나도 비치는 반짝이는 금빛 모래와 잔잔한 파도, 그리고 여유로움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적 해변입니다. 서핑을 즐기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석양이 질 무렵 그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평생 잊지 못할 인생 장면을 선물합니다.
6. 수병과 간호사 동상 (Embracing Peace)
2차 세계대전 종전의 기쁨을 상징하는 이 조형물은 키스하는 병사와 간호사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사진 명소로 유명합니다. 전쟁의 고통을 이겨낸 인류의 희망과 평화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의 마음을 울리는 곳입니다.
7. 씨포트 빌리지 (Seaport Village)
바닷가 산책과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기자기한 쇼핑거리! 독특한 기념품 상점, 예쁜 간판,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이곳은 걷기만 해도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특히 라이브 음악과 거리 예술가의 공연이 펼쳐져 여행의 낭만을 더해줍니다.
8. 필스 바베큐 (Phil’s BBQ)
샌디에이고 로컬들이 손꼽는 바베큐 맛집! 훈제 향 가득한 바비큐 립과 육즙 가득한 치킨이 환상의 맛을 자랑합니다. 오픈 전부터 줄 서는 맛집으로, 바다 풍경과 함께 즐기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이에요!
9. 센티니얼 공원 (Centennial Park)
샌디에이고 시내와 항구를 바라볼 수 있는 조용한 공원으로, 로맨틱한 야경 명소이자 피크닉 포인트입니다. 석양 무렵 돗자리를 깔고 도시의 불빛을 바라보면, 여기가 천국이구나 싶을 정도로 아름다운 순간을 경험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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